뉴발란스의 한국법인 뉴발란스 코리아는 박성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언더아머 코리아 대표, 나이키 골프 코리아 대표, 나이키 스포츠 코리아 세일즈 총괄 등을 역임한 글로벌 스포츠 의류 업계 전문가다.
박 대표는 “뉴발란스 한국 법인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더욱 긴밀히 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거점이 될 것”이라면서 “한국이 뉴발란스의 글로벌 핵심 시장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뉴발란스 코리아는 2027년 1월 1일부터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 핵심 파트너인 이랜드월드와의 협력은 2030년까지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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