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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방송 가입자 3636만명…IPTV만 성장

상반기 이어 연속 감소

IPTV, OTT 제휴·AI 도입

과기정통부 로고. 사진 제공=과기정통부




인터넷(IP)TV, 케이블(SO) 등 유료방송을 보는 가입자 수가 지속 감소하고 있다.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 IPTV 3사는 넷플릭스 같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제휴와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홀로 성장세를 유지했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636만 4646명이었다. 가입자 수는 같은 해 상반기에 전반기 대비 처음으로 감소한 데 이어 또다시 0.05% 줄었다. 감소폭도 확대됐다. 케이블이 1227만 3100명으로 같은 기간 1.12%, 위성방송이 278만 1295명으로 1.48% 감소한 탓이다.



이와중에도 IPTV 3사는 총 2131만 251명의 가입자를 모으며 전반기 대비 0.76% 성장했다. 3사가 앞다퉈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같은 OTT 콘텐츠를 제공하고 각종 결합요금제와 생성형 AI 서비스를 개발한 결과로 풀이된다. KT가 898만 7351명으로 유료방송 시장 전체 점유율 24.71%를 차지했다. SK브로드밴드가 18.65%인 678만 1381명, LG유플러스는 15.24%인 554만 1519명이었다. LG유플러스 자회사 LG헬로비전은 케이블 사업자 중 가장 높은 9.65% 점유율(351만 84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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