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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소외 계층 아동 위해 1억 8000만 원 상당 학용품·간식 후원

아동복지시설 1700여명에게 전달

유순형(왼쪽) 굿피플 부회장과 오석진 한국투자증권 홍보실장이 27일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2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 계층 아동들을 위한 학용품과 간식 등 약 1억 80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학용품 키트와 쿠키세트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을 통해 전국 29개 아동복지시설의 1700여 명의 아동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아이들의 재능을 지원하는 중장기 후원 프로젝트 ‘꿈을 꾸는 아이들’을 비롯해, 지역 아동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한국투자 꿈 도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오늘 건넨 작은 선물이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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