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세계 외환보유 美달러 '흔들' 금·엔화 수요 ↑… 연준 예고에 한은 금리인하 부담 커진다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세계 외환보유고서 美 달러 1강도 흔들거려

금 ETF 수익률 49.82% 돌파… 골드뱅킹 잔액 1조 1025억원 달성

美 4월 소매판매 0.1% 증가 그쳐… 월마트 “관세 부담으로 가격 인상”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금융시장 거대 지각변동의 방아쇠가 당겨졌다 [AI PRISM x D•LOG]


[주요 이슈 브리핑]

■ 달러 패권 약화: 세계 외환보유고에서 달러 비중이 57.8%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정치·경제적 불확실성 확대로 금과 엔화 등 대체 자산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안전자산 선호 확산: 금 관련 ETF 수익률이 49.82%까지 상승하며 강세 지속됐다. 골드뱅킹 잔액이 1조원 돌파, 골드바 판매액도 전년 대비 3.9배 증가하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미국 경기 불확실성 심화: 미국 소매판매 증가세 둔화와 제조업 부진 속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됐다. 연준의 매파적 기조 강화로 신흥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여력이 제한되는 상황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1. 세계 외환보유고서 美달러 흔들-금·엔화 등 수요↑

- 핵심 요약: 전 세계 외환보유고에서 미국 달러 비중이 57.8%로 1995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확산하면서 대체 자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러시아는 외환보유고의 32%에 해당하는 약 2300톤의 금을 보유해 10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엔화 비중도 5.82%로 3년 연속 늘고 있어 달러 1강 체제가 약화되는 추세다.



2. 金 단기투자땐 ETF·골드뱅킹, 절세엔 골드바 유리

- 핵심 요약: 금 관련 ETF 중 ‘ACE 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H) ETF’는 올해 초부터 4월까지 49.82% 상승하며 전체 ETF 중 수익률 6위를 기록했다.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도 같은 기간 32.65%의 수익률을 보였다. KB·국민·신한·우리은행의 골드뱅킹 잔액은 1조 1025억 원으로 1년 전 대비 1.8배 증가했다. 5대 은행의 4월 골드바 판매액은 348억 7200만 원으로 지난해 4월보다 3.9배 급증했다.

3. 연준 ‘매파적’ 변화 예고에…금리인하 부담 커지는 한은

- 핵심 요약: 미 연준이 통화정책 프레임워크 개편을 준비하면서 물가 상승을 어느 정도 용인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전망이다. 제롬 파월 의장은 “2010년대보다 인플레이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은행은 저성장 대응을 위한 금리 인하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4월 중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이 17억 달러 순유출되었다. 특히 주식 자금이 93억 3000만 달러 순유출되어 5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4. 내수 둔화·물가 들썩…경착륙 우려 못떨친 美

- 핵심 요약: 4월 미국 소매판매는 7241억 달러로 전월 대비 0.1% 증가에 그쳤고, 근원 소매판매는 -0.2%를 기록해 예상치(0.3%)를 크게 밑돌았다. 13개 항목 중 스포츠 용품, 서점(-2.5%), 잡화점(-2.1%), 의류(-0.4%) 등 7개 품목이 감소했다. 월마트와 버켄스탁은 관세 부담으로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JP모건체이스 CEO 제이미 다이먼은 “경기 침체 가능성이 거의 반반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키워드 TOP 5]

달러 패권 약화, 금 투자 수요 급증, 미국 경기둔화 신호, 인플레이션 압력, 중앙은행 정책 딜레마, AI PRISM, AI 프리즘



2025년 5월 17일(토) 1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