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194480)가 쿠키런 세계관을 테마로 한 체험형 전시 ‘쿠키런: 브레이브 이스케이프-바삭한 탈출’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쿠키런 방탈출은 쿠키들이 마녀의 성을 탈출하는 원천 스토리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쿠키가 되어 ‘마녀의 오븐’으로 입장한 뒤, '마녀의 성'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다양한 구성의 메인룸에서 방탈출을 체험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방탈출을 이달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운영한다.
방탈출 테마는 ‘지혜의 길’과 ‘용기의 길’ 두 가지다. 각 테마는 연출과 구성이 다른 탐험존과 2개의 플레이존으로 구성된다. 탐험존에서는 포토존을 비롯해 다양한 쿠키들이 등장하는 미니게임, 체험 요소 등으로 구성된 몰입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플레이존에서는 방탈출 미션을 수행한다. 방마다 쿠키 캐릭터의 고유한 특징을 반영한 스토리와 퀴즈가 준비돼 있어 체험의 재미를 높인다. 제한 시간 내 모든 퀴즈를 풀고 젤리 스탬프를 모으면 곰젤리 열기구를 타고 방탈출에 성공하면 된다. 방탈출 후에는 한정판 굿즈를 판매하는 굿즈존과 쿠키 캐릭터를 활용한 식음료를 판매하는 카페존을 만나볼 수 있다.
입장을 위한 얼리버드 티켓은 5월 16일 오전 11시부터 5월 27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1만 개 한정 판매된다. 데브시스터즈는 구매자 전원에게는 종이티켓, 캔배지 등 특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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