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가정의달 맞아 부산 아동양육시설에 1000만원 후원

"체험학습 프로그램, 교육비 활용 예정"

이순호(오른쪽) KSD나눔재단 이사장, 김현오(왼쪽) 애아원 원장, 강덕수 애아원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애아원에서 가정의 달 기념 아동양육시설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 KSD나눔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 부산지역 아동양육시설 성애원과 애아원을 방문해 후원금 총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성애원과 애아원은 후원금을 보호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교육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후원으로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SD나눔재단은 2009년 설립 이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 사업과 금융 교육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