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2025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에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025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는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코엑스 B2홀에서 개최된다. 이 박람회는 서울시 자치구 일자리 박람회 중 단독 주최로는 최대 규모이다. 지난해의 경우 대기업 및 중견기업 약 80개사가 참여했으며 구직자 약 3000여명이 참여했다.
또지난해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들의 연령대는 20~30대가 86.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상담 및 채용연계 현장 면접 △직무 매칭센터 △채용설명회 △부대 행사 등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들에는 각 기업의 인재상에 맞는 인재를 매칭해 주고 AI 인성검사, 채용공고 등록 및 홍보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참가비와 부스 설치비는 무료다.
한정규 인크루트 취업지원본부장은 “강남구와 서울시에 있는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2025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는 2030 구직자들을 현장에서 만날 좋은 기회”라며 “구직자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많은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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