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김기경(가운데)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과 관계자들이 29일 강원도 홍천군 후동마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29일 강원도 홍천군 후동마을을 방문해 옥수수 모종 심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지난 2021년부터 후동마을과 1사1촌 농촌결연을맺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거래소는 부족한 일손을 돕고 옥수수 수확시기에 맞춰 구매한 농산품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에게 후원할 예정이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1사1촌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농촌과 도시가 서로 교류하여 이해를 넓히고 농촌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