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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협회·알리, 해외직구 안전성 강화 및 중기제품 수출 지원

알리와 해외직구상품 안전성 강화 모니터링 사업 협력

“중기제품 글로벌 진출 위해 알리와 긴밀히 협력할 것”

윤영미(왼쪽) 한국수입협회 회장이 28일 서울 방배동 한국수입협회 접견실에서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대표와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수입협회




윤영미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28일 서울 방배동 협회 접견실에서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대표를 만나 해외직구상품의 안전성 강화 및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입협회는 지난해 9월부터 알리익스프레스와 함께 해외직구상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모니터링 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만남에서는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안전성 모니터링 체계를 보다 강화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양측은 특히, 해외직구를 통해 국내에 유통되는 상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알리익스프레스의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수출 판로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국수입협회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글로벌셀러로 육성하고,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를 전 세계 시장에 판매하는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윤영미 회장은 "한국수입협회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알리익스프레스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국내 우수 상품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대표는 "국내 소비자들의 보다 나은 쇼핑 경험을 위해, 한국수입협회와 함께 해외직구상품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며, “한국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이 알리익스프레스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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