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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크 코스닥 데뷔·오가노이드 일반 청약 [이번주 증시 캘린더]

달바글로벌·인투셀 등 수요예측





이번주 국내 증시에서는 전자빔 기반 검사장비 전문 업체 쎄크가 코스닥 시장에 데뷔한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 청약을 시작한다. 달바글로벌 등 3개사는 수요 예측을 진행할 계획이다.

2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쎄크는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2000년 설립돼 현재 반도체 및 배터리 산업용 엑스레이 시스템, 방위산업용 X레이 장비,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 등을 주력 제품으로 삼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39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 순이익 21억 원을 올렸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28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사로 이름을 올렸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줄기세포를 배양해 인체 장기와 유사한 조직을 구현하는 '오가노이드' 기술을 개발하는 업체다. 회사는 오가노이드 기반의 재생 치료제 '아톰'을 개발하고 있고 사람 몸속 환경을 재현해 신약 등의 효능을 평가하는 '오디세이'도 주력 사업으로 갖추고 있다.



달바글로벌, 인투셀, 파인원 등 3곳은 수요 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다. 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인 달바글로벌은 뷰티 브랜드 '달바'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이탈리아 화이트 트러플을 주재료로 한 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를 표방한다. 2021년 매출액 690억 원에서 지난해 3091억 원으로 성장했다.

2015년 창립한 인투셀은 리가켐바이오의 공동 창업자 박태교 대표가 만든 회사다. 신규 항체·약물 결합체(ADC) 플랫폼 연구개발 기업이다. ADC는 항체·약물·링커로 구성된 차세대 항암제로 표적 하는 암세포만 공격해 약효를 높이는 게 특징이다.

SK스퀘어(402340)유엔젤(072130), 메리츠금융지주(138040) 등 코스피 상장사 3개사는 28일 주식 소각을 통한 주권변경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크래프톤(259960)은 30일 주식매수선택권행사에 따른 보통주 추가 상장 절차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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