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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렙:어라이즈, 1주년 업데이트 예고…6000만 신화 다시 불붙일까 [오늘의 게임 업데이트]

에픽세븐, 신규 월광 영웅 추가

V4, 시즌:리버스 업데이트

넷마블, 쌍쌍바와 컬래버 外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나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출시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에 나선다. ‘부산 기사단 레이드’ 등 새로운 콘텐츠가 대거 추가돼 ‘나혼렙 신화’를 다시 쓸지 기대된다. 에픽세븐은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를 추가했다. 넥슨의 ‘V4’는 시즌: 리버스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넷마블(251270)은 아이스크림 ‘쌍쌍바’와 컬래버레이션을 단행해 모두의마블에서 한정판 맵 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나혼렙:어라이즈’ 1주년 사전등록=넷마블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1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사전등록 참여자에게는 ‘커스텀 모집 티켓’ 10장이 지급되며 50만 명 돌파 시 히든 보상도 제공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부산 기사단 레이드’와 ‘성진아 학교 던전 브레이크’ 등 신규 스토리, 새로운 스타일의 헌터 및 신규 레이드가 포함될 예정이다. 축하 출석 이벤트로 다양한 아이템이 지급되며 데일리 미션 완료 시 주인공 캐릭터인 성진우의 스킨도 획득 가능하다. 이 게임은 10개월 만에 6000만 이용자를 기록한 흥행작으로 지난해 게임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에픽세븐,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 추가=스마일게이트가 ‘에픽세븐’에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를 추가했다. 5성 광속성 기사 캐릭터인 아룬카는 팀 전체를 보호하는 탁월한 탱커다. 전열 위치 시 아군이 공격 대상이 되지 않는 ‘인왕서기’ 효과를 가졌다. 주요 스킬 ‘섬광의 궤적’은 적의 강화 효과를 제거하고 아군 생존력을 크게 높인다. 또 월드 아레나 콘텐츠에 다전제 경기에서 밴과 픽 제한이 생기는 ‘루나틱 드래프트’ 모드도 추가돼 전략성이 강화됐다. 이 모드는 7월 예정된 월드 챔피언십에도 적용된다.



◇생존 경영 시뮬 ‘프로스트펑크 1886’ 개발=폴란드의 11비트 스튜디오는 생존 경영 시뮬레이션 ‘프로스트펑크’의 차기작 ‘프로스트펑크 1886’을 공식 발표했다. 기존의 리퀴드 엔진이 아닌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되며 2027년 정식 출시가 목표다. 신작은 ‘뉴런던’이라는 세계관을 중심으로 극한의 빙하기 환경 속에서의 생존과 사회적 갈등을 다룬다. 단순한 그래픽 개선을 넘어 신규 시스템, 법 체계, 게임 메커니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시 만들었다. ‘도덕’과 ‘목적’을 중심에 둔 새로운 생존 경험을 제시한다. 11비트는 프로스트펑크를 지식재산권(IP)의 중심축으로 삼을 계획이다.



◇넥슨 ‘V4’, 시즌:REBIRTH 업데이트 실시=넥슨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에 ‘시즌: 리버스’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핵심 콘텐츠인 ‘영광의 유산: 길드전’에 새로운 룰을 적용해 같은 클래스 동시 입장을 제한하고 전용 버프인 ‘영광의 효과’와 보상 코인을 도입해 전략적 다양성을 확대했다. ‘월드 루나트라’는 보상 개편으로 성장 동기를 강화했고 경쟁 콘텐츠 ‘영광의 길’에는 여정 보상 시스템이 추가됐다. 또 길드 순위에 따른 명예 훈장 지급도 시작됐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90일 출석 이벤트 및 전설 소환 선택상자 등 다양한 접속 보상 이벤트도 병행한다. 다음 달에는 새로운 장비 세트 효과도 추가될 예정이다.





◇칠대죄, ‘어둠의 실력자’와 협업=넷마블이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 애니메이션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협업을 통해 ‘섀도우’, ‘알파’, ‘베타’ 등 인기 캐릭터 3종이 등장한다. 마일리지를 통해 확정 획득이 가능하다. 새로운 섬멸전 ‘업보의 인듀라’도 추가돼 다양한 보상 콘텐츠가 마련됐다. 컬래버레이션 기념 이벤트로 미션 완료 시 보상 지급, 보스전에서 티켓과 성물 재료 획득, 빙고 이벤트를 통한 아이템 제공 등이 진행된다. 14일 출석 시 다이아 70개와 콜라보 티켓 30장도 지급돼 이용자 혜택이 강화됐다.



◇모두의마블×쌍쌍바 컬래버=넷마블이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 해태아이스 쌍쌍바와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한정 오픈된 ‘쌍쌍바 맵’과 함께 ‘쌍둥이 데니스’ 캐릭터가 추가됐고 초코·바닐라 맛 콜라보 패키지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 출시된다. 해태아이스 공식몰에서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 쿠폰이 포함된 선물 세트도 판매 중이다. 넷마블은 유튜브 영상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일부에게는 실제 쌍쌍바를 증정한다.



◇미니게임천국, ‘굴러굴러’ 부활=컴투스(078340)가 캐주얼 게임 ‘미니게임천국’에 인기 콘텐츠 ‘굴러굴러’를 포함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굴러굴러’는 구르며 장애물을 피하는 방식의 게임으로 슈퍼 구르기나 아이템 활용을 통해 득점을 높일 수 있다. ‘코숑’, ‘진희’ 등 신규 캐릭터 4종과 스킨·코스튬 세트도 함께 출시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 ‘달빛 마을 의뢰소’가 열려 플레이를 통해 얻은 재화로 다양한 보상을 교환할 수 있다.



◇‘모에라이: 운명의 계약’ 5월 16일 출시=유조이게임즈가 신작 미소녀 수집형 RPG ‘모에라이: 운명의 계약’을 다음 달 16일 정식 출시한다.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사전예약 중이며 참여자에게는 일반 모집서 10장, SSR 캐릭터 ‘비키’ 등 혜택이 제공된다. 50만 명 달성 시 SSR ‘유리아’의 한정 의상도 보상으로 추가된다. 모에라이는 3D 그래픽과 웹툰 형식 스토리텔링, 100여 명의 미소녀 캐릭터 수집 및 턴제 전투를 갖춘 게임이다. 캐릭터 고유 스킬과 전략적인 덱 조합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미션·퀘스트를 통해 성장 자원도 확보 가능하다.



◇‘쿠키런: 오븐스매시’ 크리에이터 컵 개최=데브시스터즈(194480)는 클로즈베타테스트(CBT) 중인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글로벌 이벤트 대회 ‘크리에이터 컵’을 26일 낮 12시 개최한다. 총 24인의 인기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며 한국어·영어 중계로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토너먼트는 캐슬브레이크, 골드러시, 스매시아레나 등 3개 모드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지급된다. 개인전 기반 배틀로얄 세션도 별도로 운영된다. 예측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에픽·레어 물약 등 보상을 준다.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CBT는 30일까지 진행된다. CBT 참여자는 총 4종의 게임 모드, 16종 쿠키, 스펠카드 등 핵심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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