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181710)이 슈팅 역할수행게임(RPG) '다키스트 데이즈’의 글로벌 오픈 베타 테스트를 24일 오후 2시부터 시작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게임이다. 좀비가 창궐한 세계관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을 만나며 생존해 나가는 게임성이 특징이다.
게임은 한국어를 기본으로 영어·일본어·중국어(간체·번체)·포르투갈어·스페인어 등 총 7개의 언어를 지원하며, 다양한 국가의 이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오픈 베타 기간 플레이한 계정 정보는 정식 출시 이후에도 유지된다.
NHN은 국내에서 진행된 2차례의 비공개 베타테스트(CBT)와 스팀·모바일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글로벌 테스트 이후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또 엑스박스 컨트롤러와 휴대용 PC 스팀덱에서의 플레이를 지원한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최고의 게임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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