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그룹이 미래 전기자동차 전문 인재 양성을 돕기 위해 자동차과를 운영 중인 특성화고교 5곳에 실습용 전기차를 기증했다.
현대차그룹은 24일 서울 용산구 용산철도고에서 ‘서울시 특성화고 자동차과 학생들을 위한 실습용 전기차 전달식’을 열었다. 현대차그룹의 차량 기증은 기존 특성화고 학생들이 전기차 정비를 이론 위주로만 학습해야 하는 열악한 실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대차그룹은 용산철도고를 비롯해 한양공고·서울공고·인덕과기고·신진과기고에 실습용 전기차 각 1대를 전달했다. 해당 차량은 모터·전장 계통 구조 학습, 고장 진단 실습, 모듈 교체 훈련 등 다양한 실습 교육에 활용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전기차 지원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실제로 전기차를 다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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