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251270)은 신작 모바일·PC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다음 달 15일 국내에 출시한다.
김정민 넷마블넥서스 대표는 24일 서울 구로구 사옥에서 열린 이용자 초청 행사에서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만들면서 마지막 세븐나이츠를 만든다는 각오로 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넷마블넥서스는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개발사다. 김 대표는 “진정성 있는 소통을 기반으로 오래가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넷마블이 2014년 출시한 '세븐나이츠'를 현대적 감각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제작진은 원작의 캐릭터·콘텐츠·스토리·음악을 이어가는 동시에 캐릭터 디자인은 '세븐나이츠 리버스'만의 스타일을 더해 새롭게 재해석했다.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인 전략성을 강화하고, 출석만으로 영웅을 획득할 수 있게 하는 등 누구나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게임을 종료해도 설정한 반복 플레이가 실제로 진행되는 기능인 '그라인딩 시스템'으로 플레이 부담도 줄였다.
이날 행사에는 게임 공식 모델인 가수 비비(BIBI)가 참석해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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