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일본 오키나와를 여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전기차(EV) 렌터카 프로모션 '현대 모빌리티 패스포트 인 오키나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본 오키나와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렌터카 이용이 필수적이다. 현대차(005380)는 고객들이 이동에 대한 걱정 없이 편안한 여행을 하고 현대차 전기차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현지 렌터카 업체와 제휴를 맺고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프로모션 차량은 코나 EV와 아이오닉5이다. △프리미엄 VIP 보험(NOC·휴차영업 손실부담금 면책보험 포함) △무제한 EV 충전카드(급속충전 전용) △무제한 고속도로 통행카드(ETC·일본 고속도로 전자요금 징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18일부터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렌터카를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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