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030610)이 18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2분기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보증권 임직원 30여명은 15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여의도공원에서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와 자원재활용의 가치를 담은 업사이클링 카네이션을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했다.
교보증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6월까지 수도권 및 지방 연계복지시설에 환경개선·식사전달·물품후원 등 생활밀착형 지원도 제공한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 공부방 조성, 장난감도서관 이용환경 개선활동 등 지역사회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봉사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활동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보호와 지역공동체와의 동행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며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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