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가 GS스포츠와 손잡고 프로축구단 FC서울을 테마로 한 스포츠 특화 편의점을 선보인다.
해당 매장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연남한양점이다. 144㎡(43평)의 매장 외부는 축구장을 콘셉트로 디자인했고 내부는 편의점 공간과 라커룸을 연상케 하는 공간으로 이원화해 꾸몄다. 라커룸 공간은 FC서울 전용 코너로 운영돼 유니폼과 응원용품 80여종을 판매한다.
FC서울 매장이 추가되면서 GS25가 운영하는 스포츠 특화 매장은 5개점으로 늘었다. 모두 일회성 팝업이 아닌 상시 매장이다. GS25는 현재 한화이글스, LG트윈스 등의 특화 매장을 갖고 있다.
GS25는 FC서울 매장 오픈을 기념해 △FC서울 선수와의 포토 이벤트 △한정판 핀뱃지 증정 이벤트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행사도 진행한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충성도 높은 스포츠 팬덤의 기대치를 충족하는 매장 기획, 공간 연출, 행사 등의 차별화한 마케팅 전략으로 ‘컬처 리테일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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