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은 황병우(사진) 회장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이사로 선임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에 기여한 기업인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UNGC 한국협회 이사회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 등 기업의 10대 원칙 이행을 위한 정책 제안과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자문 역할을 한다. 2007년 설립돼 현재 360여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SG 경영 리더십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이사로 선임된 황 회장은 UNGC의 지속가능성 가치 확산과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한국협회의 주요 전략과 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
황 회장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