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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니아나항공, 봄맞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등 60명 참여

마을 주민 대상 의료 봉사 등 진행

지난 11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에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가족들이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003490)이 지난 11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에서 봄맞이 농가 일손 돕기와 의료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회사로 편입한 아시아나항공(020560) 임직원 함께했다. 두 회사의 임직원과 가족 60명은 이날 고추 모종 심기와 밭 비닐 씌우기, 마을 환경정리 등을 거들며 농촌 일손을 도왔다.

두 회사의 항공의료센터 소속 전문 의료진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평소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가기 어려웠던 마을 어르신들을 상대로 맥박과 혈압을 확인하는 등 간단한 문진을 실시하고 필요한 약을 처방했다. 진통제와 소화제, 감기약 등 상비약도 마을에 기부했다.

지난 11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가족들이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이 지난 20여년간 자매결연을 맺어온 마을에서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하며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양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명동리 마을과 지난 2004년부터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씩 농촌 일손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명동리는 1999년부터 마을 전체가 친환경 농법으로 경작하는 찰벼와 고추, 부추, 옥수수 등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는 ‘무농약 마을’로 유명하다.

지난 11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에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가족들이 의료 지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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