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11일 신안산선 지하 터널 공사 중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신안산선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시행자인 넥스트레인의 박건수 대표도 현장에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더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으로 이동 중이며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등은 현장에 도착해 사고 상황 파악 및 수습 중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관계기관(소방청, 경찰청, 광명시, 국가철도공단 등)과 협력하여 사고현장 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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