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10 FE'와 '갤럭시 탭 S10 FE+'를 3일 국내 출시했다. 슬림해진 디자인과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능으로 더욱 많은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시리즈는 전작보다 두께가 6.5㎜에서 6.0㎜로 0.5㎜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화면은 FE는 277.0㎜(10.9형), FE+는 332.8㎜(13.1형)의 디스플레이를 각각 탑재했다.
전체적으로 갤럭시 탭 S 시리즈의 디자인을 계승했으며 FE+는 전작보다 얇은 베젤을 적용해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FE 시리즈는 태블릿의 대화면에 최적화된 AI 인텔리전스 기능을 제공한다. 태블릿 화면에 최적화된 검색 기능 '서클 투 서치'를 통해 사용자는 검색 결과를 확인하고 텍스트를 번역하는 등 여러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삼성 노트의 '계산 모드' 기능은 필기한 숫자와 텍스트를 빠르게 계산할 수 있으며 '손글씨 자동 보정'을 지원해 사용자의 깔끔하고 손쉬운 필기 작업을 돕는다.
이 밖에 사진 속 불필요한 개체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AI 지우개' 기능, 갤러리 영상을 분석해 자동으로 하이라이트 영상을 생성하는 '자동 잘라내기'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색상은 그레이, 블루, 실버 총 3종이다. 가격은 메모리와 스토리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다르다. FE는 69만 8500~99만 7700원, FE+는 86만 9000~116만 8200원이다.
삼성전자는 128GB(8GB 메모리)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 256GB(12GB 메모리) 모델로 스토리지 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하는 비용의 50%를 할인하는 혜택을 이날부터 16일까지 제공한다. 오는 5월 31일까지 구매 고객에게는 가방 브랜드 '스위치'와 협업해 제작한 전용 태블릿 파우치를 1만 개 한정으로 제공하고, 삼성닷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버즈 FE' 7만 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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