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푸드케어 솔루션 기업 메디쏠라가 총130억원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프리미어파트너스, 삼성벤처투자, 레드뱃지퍼시픽이 주요 투자사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메디쏠라는 △인공지능(AI) 기반 식단 설계 알고리즘 고도화 △질환 맞춤형 기능성 식품 연구개발 확대 △헬스데이터 기반 푸드케어 플랫폼 확장 △(기업간거래(B2B), 기업과소비자간 거래(B2C) 시장 진출 가속화 등 전방위적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메디쏠라는 건강할 때부터 시작하는 식단 관리 영역과 건강이 걱정될 때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영역까지 포괄하는 재가식 기반 푸드케어(Food Care)를 구현하며, 식품을 통한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순한 건강 식단에 대한 제공을 넘어, 자체 개발 중인 AI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아르켄X(ArchenX)’를 통해 식이 설계 알고리즘 고도화, 데이터 기반 식품소재 발굴, 디지털 식단 처방 기술 개발 등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으로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세브란스병원과 6년 이상 지속해온 공동 임상중재연구를 통해 실제 환자 대상의 임상 효과를 검증, 기술 신뢰성과 학술적 성과를 동시에 확보해가고 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삼성벤처투자 측은 “메디쏠라는 기술, 데이터, 의료의 정교한 융합을 실현해낸 기업으로 푸드와 헬스케어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있다 ”며 “앞으로도 플랫폼 비즈니스와 기능성 식품 개발을 통한 시장 확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쏠라는 에쓰푸드 부사장 출신으로 존쿡델리미트 등 리테일 브랜드의 설립부터 마케팅, 영업, 운영까지 전반을 주도하며 식품 산업 내 경험 기반 혁신을 이끌어온 이승연 대표와 KB인베스트먼트에서 헬스케어 및 바이오 분야 투자를 주도했던 이돈구 대표가 의기투합해 2021년 12월 설립한 푸드테크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프리A 라운드를 통해 약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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