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26일 인공지능과 예술을 융합한 ‘제7회 인공지능 융합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국립광주과학관 본관 1층 상상홀에서 열리는 이번 인공지능 융합콘서트는 인공지능과 예술가의 융합 공연, 강연, 체험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인공지능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봄을 주제로 인공지능 작곡가 ‘이봄(EvoM)’이 작곡한 곡을 인공지능 피아노 ‘인피니아(INFINIA)’와 대금 인공지능 공연가 ‘예담’이 협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인피니아는 관람객의 얼굴표정과 주변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음악을 즉석에서 작곡해 연주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됐다.
2부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작곡가 ‘이봄’의 개발자인 광주과학기술원 인공지능연구소장 겸 AI융합학과 안창욱 교수를 초청하여 ‘인공지능 작곡가 이봄의 탄생과 진화’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음악 창작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인공지능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에 대해 관람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3부 행사는 1부 무대에서 인간과 협연을 펼친 인공지능 피아노를 관람객들이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제7회 인공지능 융합콘서트 참가비는 1000원이다.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150명까지 온라인 사전예약 후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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