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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호관세 면제에 삼성바이오로직스 4% 강세 [줍줍리포트]

상호관세서 제외…4%대 강세

고환율 효과를 바탕으로 호실적도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한국에 25%의 상호관세 세율을 적용한 가운데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의약품’이 트럼프 행정부 관세 무풍지대로 지목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일 대비 4만 9000원(4.67%) 오른 109만 9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 2일(현지시간)가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하면서 코스피가 2% 넘게 하락하는 가운데 의약품은 상호관세 대상에서 면제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역별 매출실적을 보면 작년 기준 65%가 유럽향이며 미국향 매출비중은 약 25%에 불과하다”며 “현재 공급 계약에 따르면 관세는 대부분 고객사 부담항목이어서 동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정유경 신영증권 연구원도 “향후 관세 부과시에도 원료의약품(DS, API)에 부과되는 경우, 약가의 10% 미만(신약기준)에 불과하며 수익구조 내에서 흡수할 수 있는 수준이 될 것이므로 국내기업에의 영향은 거의 없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1분기 고환율 효과를 바탕으로 1분기 호실적이 전망된다는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평균 약 1452원에 육박하는 고환율 효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3190억원을 상회한 3898억원의 영업익을 전망한다”며 “연간으로도 영업이익은 28.5% 증가한 1조 6982억원으로 5공장 초기 가동 비용에도 불구하고 고성장세를 유지할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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