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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수도 순천 "그린바이오 대전환"…프랑스 록시땅에서 번뜩였던 '새로운 가치'

■생태·환경·경제 'E-바이오 순천' 본궤도

노관규 순천시장 등 연수단 선진지 시찰

지역자원 활용한 특화 품목 육성 등 관심

그린바이오 산업 대전환을 위해 선진지 시찰을 떠난 노관규(왼쪽 세번째) 순천시장과 연수단이 1일(현지시간)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에 있는 록시땅 본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순천시




‘E-바이오 순천’

우수한 생태(Eco)와 환경(Environment)의 강점을 살려 지역경제(Economy)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 활력이 다시 생태와 환경으로 선순환하는 순천시만의 차별화된 지속 가능한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을 의미한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로드맵이 나오지 않은 상황. 바이오산업 선진지로 떠난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연수단이 그 해법을 들고 올지 관심이다.

이들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 31일부터 6박 8일간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의 선도 도시와 기관을 방문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 품목 육성 현장과 바이오산업이 집적화된 클러스터 등을 시찰한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환경, 경제 성장,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산업이다. 순천시의 이번 해외 방문은 그린바이오 산업의 방향성과 전략을 구상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순천시 연수단은 그 첫 번째로 1일(현지시간) 프랑스 아비뇽에서 펫산업 트렌드를 파악한 후, 록시땅 본사를 방문했다.

록시땅은 프로방스 지역의 천연 자원을 활용한 화장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지역 농민과의 계약 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추진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 박물관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

프로방스 지방은 라벤더, 올리브, 로즈메리, 버베나 등 다양한 천연 식물이 풍부하게 자생하는 강점을 바탕으로, 대표 브랜드 록시땅의 성장과 함께 천연 화장품 산업의 중심지가 됐다.

프로방스 지방의 록시땅 사례는 바이오산업이 단순히 생산에만 머무는 상황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 품목을 중심으로 문화, 관광 등이 결합해 경제를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사례로 순천시가 추진하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록시땅 사례처럼 순천시에서도 지역 내 여러 특산물을 가지고 순천시 바이오 재단을 통해 연구 개발해 소재화한 후 최종 생산물까지 생산하는 순천형 그린바이오 산업인 ‘E-바이오 순천’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남은 기간 동안 세계적인 식품산업 클러스터인 덴마크 ‘아그로 푸드파크’와 ‘농업의 하버드대’라고 불리는 ‘와게닝겐 대학교’를 방문해 그린바이오 산업 관련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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