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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9개 규모 물류센터, LG전자 에어컨으로 식힌다

초고효율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싱가포르 물류센터 6만㎡ 공급

동남아서 공조사업 확대 잰걸음

LG전자의 멀티브이 아이가 설치된 싱가포르 물류센터.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가 친환경 초고효율 상업용 에어컨을 앞세워 싱가포르 초대형 물류센터 공조 장비 공급계약을 따냈다. LG전자는 이번 수주를 계기 삼아 동남아 공조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싱가포르 투아스 지역의 축구장 9개 크기(연면적 5만 9800㎡) 물류센터에 고효율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아이’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물류센터는 싱가포르 건축청(BCA)이 제정한 친환경 건물 인증 프로그램 ‘그린마크’의 최고 등급인 ‘그린마크 플래티넘 초고효율’ 획득을 목표로 설계됐다. 이 때문에 냉난방공조(HVAC) 설루션의 효율 측면에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댔는데 LG전자가 유일하게 요구 조건을 충족했다.

LG전자의 상업용 냉난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 사진 제공=LG전자




LG전자 멀티브이 아이는 고성능 인공지능(AI) 엔진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 목표에 맞춰 기계 스스로 운전을 조절한다. 공조 장치의 핵심인 컴프레서(압축기)는 LG전자의 오랜 노하우가 적용된 고효율 인버터 제품이다. 또 공기 온도를 조절하는 열교환기 면적을 10% 이상 확대해 에너지효율을 기존 대비 최대 33% 높였다. 바다가 많은 싱가포르 환경을 고려해 염분으로 인한 부식을 막는 내염 성능도 강화했다.

투아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화 항만 터미널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등 물류와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는 지역이다. 앞으로 공조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LG전자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적극적인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인접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들이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정책을 펼치는 점도 고효율 공조 기기를 보유한 LG전자에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HVAC 사업의 성패는 현지화에 달렸다”며 “지역과 고객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제품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 창출하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의 고효율 상업용 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 V i).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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