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조 물량 푼다…랜더스 쇼핑페스타 개막

4∼13일 신세계 계열사 총출동

1조 4000억원어치 물량 풀어

이마트 4∼6일 한우·계란·대게 등

스타템 100종 선정해 50% 할인

사진 제공=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 계열사들이 총출동하는 상반기 최대 축제인 ‘랜더스 쇼핑페스타’가 4~13일 열흘간 열린다.

행사에는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G마켓, SSG닷컴 등 온오프라인 주요 계열사가 모두 참여해 1조 4000억 원어치의 물량을 선보인다. 작년 행사보다 22% 증가한 규모다.



특히 이마트는 한우와 다이슨 청소기, 캐치티니핑 인기 상품과 레고 제품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계란 한 판은 도매가보다 저렴한 398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이마트 내 ‘블랑제리’와 ‘E베이커리’는 페퍼로니햄을 얹어 야구공을 표현한 ‘홈런 피자’을 선보이며, 롱바게트 등 인기 먹거리를 파격가에 내놓는다.

트레이더스는 6일까지 횟감용 연어필렛(팩), 캐나다/칠레 냉장삼겹살/목심, 제스프리 루비레드키위(1.3kg, 팩) 등 인기 상품을 최대 7000원까지 할인 판매한다.

슈퍼마켓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4일 봉지라면 전 품목, 5일 컵라면 전 품목, 5~6일 이틀간 스낵 전 품목을 3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해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