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미래융합대학 헬스케어학과에 재학 중인 성인학습자가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학습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인공은 헬스케어학과 재학생인 장서영(52·사진)씨다.
장씨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 공모전에서 ‘배움을 통한 삶의 변화’ 주제의 수기로 상을 받았다.
장씨는 수기에서 영산대 미래융합대학 헬스케어학과의 커리큘럼에 대한 만족도와 성인학습자로서 학교생활 전반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기재했다.
그는 “평소 건강한 삶과 웰빙에 관심이 있었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헬스케어학과에 입학했다”며 “국가공인 노인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자격증을 준비해 건강한 중년·노년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씨는 영산대 성인학습자경력개발·상담센터가 진행하는 ‘골든티칭스쿨’ 참여도 수기에 녹여냈다. 골든티칭스쿨은 전문 티칭(teaching)기술 고도화 프로그램으로 강사의 역량을 강화한다.
그는 골든티칭스쿨의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뜻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은하수 실버 봉사회’를 운영하며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도 기획·실행 중이다.
장씨가 재학 중인 헬스케어학과는 성인친화형, 고도화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노인 건강관리와 건강한 삶에 대한 이론·실무교육으로 알려져 있다. 노인스포츠지도사 자격증과정 등을 통해 성인학습자가 새로운 직업기회를 찾도록 돕고 있다.
성인학습자경력개발·상담센터장 조중연 교수는 “장씨가 학습수기를 작성한 LiFE 2.0사업은 성인학습자에게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맞춤형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영산대는 LiFE 1주기, 2주기 고도화형에 연속 선정되며 평생교육혁신허브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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