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그룹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억 원을 전달하고 피해 지역 주민 지원에 나섰다.
DN오토모티브(007340)와 DN솔루션즈는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 현장을 복구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각 성금 1억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피해 지역인 경남 산청, 하동, 양산 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과 주거비,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또 완전 진화를 위한 잔불 정리 인력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성금은 산불로 소실된 곳의 복구 작업 등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DN그룹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피해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회복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N그룹은 매년 취약 계층을 위한 물품 전달을 비롯해 재난·재해 발생시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