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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는 ‘1000만 달러’, 매킬로이는 ‘1억 달러’ 돌파…억! 소리나는 통산상금

김효주, 1007만1237달러…한국선수 9번째

매킬로이, 262개 대회서 1억4만6906달러

포드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한 김효주. AP연합뉴스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상금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1억 달러 사나이’가 됐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 최종일 연장전에서 릴리아 부(미국)를 제압했다.

김효주는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부와 동타를 이룬 뒤 18번 홀(파4)에서 열린 첫 번째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 버디 퍼트를 놓친 부를 제쳤다. 김효주가 LPGA 투어에서 우승한 건 2023년 10월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 제패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통산 7승째다.



우승 상금 33만 7500달러(약 5억 원)를 받은 김효주는 통산 상금을 1007만 1237달러(약 148억 원)로 늘렸다. LPGA 투어에서 통산 상금 1000만 달러를 넘어선 건 김효주가 28번째다. 한국 선수로는 박인비, 양희영, 고진영, 김세영, 박세리, 유소연, 최나연, 김인경에 이어 9번째다.

티샷을 날리고 있는 로리 매킬로이. AP연합뉴스


같은 날 매킬로이는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50만 달러)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상금 33만 7844달러를 획득한 매킬로이는 통산 상금을 1억 4만 6906달러(약 1472억 원)로 늘렸다. PGA 투어에서 1억 달러를 돌파한 건 1위 타이거 우즈(1억 2099만 9166달러)에 이어 매킬로이가 두 번째다. 매킬로이는 PGA 투어 262개 대회에서 28승을 거뒀다. 대회 당 평균 38만 1858달러(약 5억 6200만 원)를 번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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