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이 함께 성장하고 한국을 대표해 세계로 뻗어 나갈 앰버서더 크리에이터를 공식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앰버서더 크리에이터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틱톡의 공식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으로, 앰버서더 크리에이터에게는 성장을 위한 입체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가장 큰 혜택은 다양한 행사와 컬래버레이션 기회 등을 통한 차별화된 독점 콘텐츠 제작이다. ‘2024 틱톡 앰버서더 크리에이터’들의 경우 파리 올림픽, 코믹콘, 호주 오픈(테니스) 등 글로벌 이벤트에 참여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한 바 있다. 또한 미국의 라우브(LAUV)와 같은 글로벌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2’와 같은 인기 드라마의 출연 배우들과 협업 등 유명 지식재산권(IP)을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틱톡은 안정적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콘텐츠 수익화와 크리에이터 역량 교육도 제공한다.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를 틱톡이 직접 연결, 수익 창출을 지원하고, 역량 개발부터 개인 브랜딩을 위한 프로필 제작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크리에이터의 잠재력을 끌어낸다. 이 외에도 틱톡 애플리케이션(앱)의 다양한 기능 업데이트를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24시간 문의 센터와 실시간 소통 창구를 활용해 즉각적인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앰버서더 크리에이터는 틱톡의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업로드하는 성인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음 달 14일까지 틱톡코리아의 공식 틱톡 계정(@tiktok_kr)에 연결된 링크를 통해서 지원할 수 있고, 합격자는 같은 달 23일 이메일을 통해 개별 안내한다.
정재훈 틱톡코리아 운영 총괄은 “틱톡이 트렌드를 이끄는 강력한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동력은 창의적이며 개성 넘치는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낸 콘텐츠 생태계”라며 “올해도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으니, 재능 넘치는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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