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오는 31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함께 하는 2025년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도입 기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2018년 처음 도입됐으며 그동안 2367개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 사업은 △상생형(고도화) 스마트공장 △지자체 연계(기초) 스마트공장 지원 등으로 진행하며 총 213억 원 규모로 200여 개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를 지원한다. 상생형(고도화) 스마트공장 관련해서는 실시간 공장제어 및 설비제어·프로세스 자동화 등이 가능한 '고도화' 수준 구축을 대상으로 총 80개사, 기업당 최대 1억 5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자체 연계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도 진행된다. 기초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이 필요한 중소기업 105곳을 선정해 최대 8000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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