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위기 때마다 강해져…정치 양극화 넘을 것"… 우체국서 은행 예적금·대출 업무 본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김병환 “한국 위기 때마다 강해져”… 글로벌 수출강국 위상 재확인

이르면 7월부터 우체국서 예적금·대출 상담… 금융 접근성 개선

中 서해 구조물 설치에 여야 규탄… 주권·영토 수호 공동 대처 촉구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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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융당국이 경제 펀더멘털의 견고함을 강조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금융위원장과 국제금융협력대사는 해외 투자자들에게 한국이 대외순자산 세계 8위의 글로벌 수출 강국이자 금융시장 핵심 플레이어임을 강조했다.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법치와 민주 절차를 통해 난관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금융 접근성 강화 정책도 본격화된다. 금융위원회가 은행 업무 위탁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이르면 7월부터 우체국에서도 예적금, 대출 상담 등 은행 업무가 가능해진다. 시중은행들이 점포를 줄이는 상황에서 전국 2500개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금융 약자들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 한국 경제, 위기에서도 강한 회복력 보여

금융위원장과 국제금융협력대사는 글로벌 기관투자가들에게 한국 경제의 강한 기초체력을 강조했다. 대외순자산 세계 8위의 글로벌 수출 강국으로서 한국은 글로벌 공급망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혁신 시스템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다. 최근 여야가 18년 만에 국민연금 개혁안에 합의한 것이 정치적 협력의 상징적 예라고 설명했다.

■ 우체국을 통한 은행 서비스 확대로 금융 접근성 개선

금융위원회는 은행대리업 제도를 통해 우체국에서도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전국 약 2500개 영업망을 가진 우체국에서 고객 상담, 거래 신청서 접수, 계약 체결 등 대고객 업무를 대신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대출 심사와 승인 같은 은행 건전성 관리와 직접 관련된 업무는 여전히 은행이 직접 수행한다. 이르면 올 7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 서해 영해 보호를 위한 초당적 대응 요구 높아져

중국이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대형 철골 구조물을 무단 설치한 것에 대해 여야가 공동 대응에 나섰다. 올해 2월 중국이 구조물을 점검하려던 우리 해양조사선을 위협한 사건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중국의 ‘양식 시설’ 주장과 달리 이는 PMZ 영유권 주장 근거를 만들기 위한 행위로 분석됐다. 한중 어업협정에 따라 이 수역에는 지하자원 개발 및 시설물 설치가 금지돼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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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병환 “韓 위기 때마다 강해져…정치 양극화 넘을 것”

- 핵심 요약: 금융위원장과 국제금융협력대사가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이 굳건함을 강조했다. 한국은 대외순자산 세계 8위의 글로벌 수출 강국이자 세계 금융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라고 밝혔다.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법치와 민주 절차를 통해 난관을 극복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2. 이르면 7월부터 우체국에서 은행 예적금·대출 업무 본다

- 핵심 요약: 금융위원회가 은행 업무 위탁La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체국이 은행대리업에 포함되어 예적금, 대출 상담 등 은행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전국 약 2500개의 우체국 영업망을 통해 금융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3. [사설] 中 서해 구조물 무단 설치, 與野 주권·영토 수호 공동 대처하라

- 핵심 요약: 중국이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대형 철골 구조물을 무단 설치했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해양 주권을 위협하는 심각한 위협”이라고 규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중국 정부의 조치에 강한 유감”이라는 논평을 냈다. 여야가 ‘서해 주권 수호 결의안’ 등을 국회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4. 공매도 재개·관세 폭탄에 ‘지켜 보자’…증시 거래대금 6조 ‘뚝’

- 핵심 요약: 공매도 재개와 미국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된다. 3월 셋째 주 거래대금 평균은 15조 3346억 원으로 직전 주 대비 5조 8355억 원 감소했다. 코스피는 49.17포인트(1.89%) 하락한 2557.98에, 코스닥은 13.73포인트(1.94%) 하락한 693.86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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