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밀폐용기 부문 1위, 주방용품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국내 소비 생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매년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 브랜드 파워를 조사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한다. 락앤락은 밀폐용기 부문 22년 연속 1위, 주방용품(쿡웨어) 부문 9년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락앤락은 1998년 4면 결착형 밀폐용기 ‘Lock&Lock’을 선보이며 주방생활의 혁신을 주도했다. 이후 폴리프로필렌(PP), 트라이탄, 내열유리, 스테인리스 등 안전한 소재와 기능성을 겸비한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냉동실 전용 용기 ‘프리저핏’, ‘바로한끼 간편조리 용기’ 등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을 출시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밀폐용기 뿐만 아니라 락앤락의 쿡웨어 라인업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뛰어난 코팅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슈트 IH’, ‘데꼬르 IH’ 등을 꼽을 수 있다. 최근에는 인덕션 사용에 최적화된 ‘슈트 브릭 IH’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슈트 브릭 IH’는 트루와이드 풀인덕션 바닥기술로 팬 가장자리까지 빠르고 고르게 열이 전달되어 조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락앤락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 밀폐용기 부문 22년 연속 1위, 주방용품 부문 9년 연속 1위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성원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제품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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