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교보증권(030610) 대표의 세 번째 연임이 확정됐다.
교보증권은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임기는 2년이다. 교보증권은 박봉권·이석기 각자대표 체제를 이어가게 됐다.
앞서 교보증권은 지난달 20일 이사회를 열고 이 대표의 연임안을 의결했다. 중소형 증권사 가운데 호실적을 낸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교보생명 부사장 출신으로 2021년 교보증권에 대표로 취임했다. 경영지원총괄 및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 부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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