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이달 전국적으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콜레오스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
25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그랑 콜레오스 시승 행사가 31일까지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고객은 전시장 방문만으로도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행사 기간 전국 전시장을 방문해 QR코드를 스캔한 고객 중 5000명에게 일렉트로팝 로장주 머그잔을 증정한다. 르노 홈페이지에서 사전 시승을 신청하고 시승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30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 그랑콜레오스를 계약한 고객(30명 추첨)에게는 최고급 커피 머신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는 이달 그랑콜레오스를 구매한 고객에 엔진오일 3회 무상 교환권을 제공하는 것에 더해 지난달 대비 1% 이상 이자율을 낮춘 3.3% 할부 상품(36개월, 할부원금 최대 2500만 원)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가솔린 모델의 경우 특별 혜택과 5년 이상 노후 차량 보유 고객 혜택, 전시장별 별도 프로모션 등을 적용해 최대 130만 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 비용이 부담스러운 고객은 스마트 유예 할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을 선택하면 그랑콜레오스 하이브리드는 월 20만 원, 가솔린은 월 18만 원에 차량(36개월 기준, 하이브리드 테크노 트림 제외)을 살 수 있다. 또 그랑콜레오스 구매 고객은 르노코리아가 공식 파트너사를 통해 제공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그랑콜레오스는 지난달 국내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와 ‘올해의 내연기관 SUV’를 동시 수상했고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올해의 SUV’, 중앙일보 선정 ‘올해의 SUV’까지 석권한 바 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드라이브하기 좋은 3월, 그랑콜레오스의 우수한 디자인과 혁신적 편의 기능, 정숙성 및 안전성을 한껏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