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네이버가 이용자 검색 경험을 혁신하는 ‘AI 브리핑’ 서비스를 27일 출시한다. 네이버 AI는 사용자 질의에 검색 결과를 요약해 제공하고 개인화 추천 기능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다. 블로그와 카페 등 독자적 콘텐츠 풀을 활용해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와 전셋값 상승 영향으로 2027년까지 서울 주택시장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에도 수요가 강남 인접지역과 과천, 분당, 하남 등으로 분산되며 매수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 공동주택 입주 예정물량은 올해 4만 6710가구에서 내년 2만 4462가구로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는 임대차 2법 개선을 검토 중이다. 국책연구기관은 임대료 인상 상한을 5%에서 10%로 올리거나 저가주택에 한정해 적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수도권 교통망이 크게 확대돼 경기 광주-수서 12분 연결 ‘수서광주선’, 도봉산-포천 광역철도 등 4개 노선이 착공을 앞뒀다.
■ 네이버, AI 검색 서비스 혁신
네이버가 ‘AI 브리핑’ 서비스를 27일 출시해 검색 시장의 혁신을 주도한다. 사용자 검색어에 요약된 답변과 콘텐츠 출처를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검색 맥락에 맞는 개인화 추천 기능도 지원한다. 운전면허 갱신 같은 공공정보부터 여행, 맛집, 쇼핑 정보까지 AI로 요약해 효율적인 정보 습득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네이버는 향후 이미지 검색 및 다국어 지원 등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을 밝혔다.
■ 주택시장 및 임대차 정책 변화
부동산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와 전셋값 상승으로 2027년까지 서울과 수도권 인기 지역 주택시장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시가 강남 3구와 용산구의 모든 아파트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지만, 수요가 과천, 판교, 분당, 하남 등 수도권 핵심 입지로 확산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정부는 임대차 2법 개편을 검토 중이며, 국책연구기관은 임대료 인상 상한을 5%에서 10%로 상향하거나 저가주택에만 적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임차인들은 정책 변화에 대비해 계약 조건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 교통 인프라 확대와 바이오 산업 성장
올해 상반기 수도권 등에서 4개 철도 노선이 착공을 준비 중이다. 경기 광주와 수서를 12분만에 연결하는 수서광주선, 도봉산에서 포천까지 연장되는 광역철도, 울산 태화강에서 북울산을 잇는 철도, 서대구역과 대구 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노선 등이 포함됐다. 교통망 확대로 송정택지지구, 경기광주역 주변, 옥정신도시 등 신규 주거지역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바이오 산업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셀트리온(068270)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CMO·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셀트리온의 램시마는 연 매출 1조 원을 넘기며 국내 최초 글로벌 블록버스터가 됐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쳇GPT만? 네이버한테 질문해도 AI가 답해준다
관련기사
- 핵심 요약: 네이버가 검색 결과를 요약해주는 'AI 브리핑' 서비스를 27일 출시한다. AI 서비스에서는 검색 맥락에 맞는 개인화 추천도 지원한다. 네이버는 4000만 사용자와 콘텐츠를 연결하고 330만 중소상공인의 노출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2. 정부, 전월세 인상률 ‘5→10%로’ 손질 시동
- 핵심 요약: 임대차 2법 개편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국책연구기관이 임대료 인상 상한을 5%에서 10%로 올리거나 저가주택에 한정해 적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임대인-임차인 간 계약 시 조건을 협상하는 방안도 제시됐으나, 야당 반대로 개정이 어려울 가능성도 높아진다.
3. “서울 주택 매수세 2027년까지 지속…분당·하남으로도 수요 확산”
- 핵심 요약: 전문가들은 서울과 수도권 인기 지역의 주택 매수세가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금리 인하와 전셋값 상승이 매수심리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서울 공동주택 입주 예정물량은 올해 4만 6710가구에서 내년 2만 4462가구로 줄어들어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바이오 불모지’ 韓, CMO·시밀러 리더로
- 핵심 요약: 한국 바이오 산업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주도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셀트리온의 램시마는 연 매출 1조 원을 넘기며 국내 최초 글로벌 블록버스터가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빅파마 20곳 중 17곳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5. 상반기 4개 철도 첫삽…경기 광주~서울 ‘12분’만에 쌩쌩
- 핵심 요약: 올해 상반기 4개 철도 노선이 착공한다. 수서-경기광주 연결선은 12분 만에 이동 가능하며, 도봉산-포천 광역철도 2단계가 2030년 개통 목표로 추진된다. 교통망 확대로 접근성이 향상되는 경기광주역, 옥정신도시, 북울산 등 주거지역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6. 커버드콜 판매 열올리는데…‘분배율 20%’만 보다 원금 잃을수도
- 핵심 요약: 높은 분배율을 내세운 커버드콜 ETF 경쟁이 심화된다. 개인투자자들은 33거래일 동안 약 7614억 원을 순매수했다, 연 18~20%의 고분배율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높인다. 39개 커버드콜 ETF 중 31개가 1~2등급 고위험 자산으로 분류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키워드 TOP 5]
AI 검색 혁신, 주택시장 전망, 임대차 정책 변화, 교통 인프라 확대, 투자 리스크 관리, AIPRISM, AI프리즘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