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메타보라, 임영준·최세훈 신임 공동 대표 선임…"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임 대표, 웹3·미드코어 사업 확장 주력

최 대표는 글로벌 시장서 경영 지원

메타보라가 임영준(왼쪽), 최세훈 신임 공동 대표를 선임했다. 사진 제공=메타보라




카카오게임즈(293490)의 블록체인 게임 자회사 메타보라가 임영준 현 카카오(035720)게임즈 미드코어 및 웹3 사업본부장과 최세훈 전 카카오게임즈 북미·유럽법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메타보라는 24일 주주총회를 열고 임영준·최세훈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승인 절차를 거쳤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NHN(181710) 등에서 게임 퍼블리싱을 비롯한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경력을 쌓아왔다. 지난 2018년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엑스에서 사업 총괄을 역임한 이후 2021년 카카오게임즈에 합류, 미드코어 게임 및 웹3 사업본부장으로서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보라(BORA)의 사업 확장을 이끌어 왔다.



최 대표는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을 비롯한 카카오 계열사를 두루 거치며 글로벌 서비스 및 경영관리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2005년 다음커뮤니케이션부터 2013년 카카오게임즈 본사 및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 CFO로 해외 법인의 사업 서비스 분석, 마케팅 운영 등 경영 전반을 담당하며 카카오게임즈의 해외 시장 영향력 확보에 기여했다.

임 대표는 웹3와 미드코어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 및 관련 업무 전문성을 살려 자체 개발 및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최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오랜 경험과 경영지원 전반에 대한 경력을 바탕으로 경영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임 대표는 “메타보라가 보유한 웹3 콘텐츠와 게임 개발에 더해 플랫폼으로의 영역 확장을 위해 파트너십 확장 및 서비스 강화로 경쟁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 대표는 “메타보라가 새롭게 도약하는 여정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다년간 경험을 살려 메타보라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핵심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