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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서 추가 구제역…올해 14번째

한우농장서 발생

지난 14일 구제역이 발생한 전남 영암군 한 한우농장 앞에서 방역본부 관계자들이 출입 통제 안내판을 설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 영암군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올해 국내 구제역 발생 농가가 모두 14곳으로 늘었다.

24일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남 영암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추가로 확인됐다.



중수본은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구제역 양성인 한 마리만 살처분할 계획이다. 이 농장에서는 소 31마리를 사육해 왔다.

구제역은 소, 돼지, 양 등 우제류가 구제역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강해 국내에선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국내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것은 지난 2023년 5월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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