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이 최대 연 8% 금리를 제공하는 '처음만난적금'을 24일 출시했다.
처음만난적금은 애큐온저축은행에서 처음 거래하거나 기존 예∙적금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기획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해 7월 정기예금 첫 거래 고객을 위해 선보인 처음만난예금 상품의 적금 버전으로 고객의 꾸준한 저축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설계했다.
처음만난적금은 매달 정액식으로 적립하는 상품으로 가입 금액은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까지 가능하며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다.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기본 금리는 연 3%에 우대금리는 △첫 거래 고객일 경우 연 3.5%포인트 △직전 1년간 예·적금 미보유 고객일 경우 연 2%포인트 △애큐온저축은행 입출금 통장에서 자동이체를 6회 이상 이용할 경우 연 1.5%포인트 등으로 총 최대 연 5%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단, 첫 거래 고객 우대금리와 직전 1년간 예·적금 미보유 고객 우대금리는 중복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출시 기념으로 내달 23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배달의 민족 모바일 금액권 5만 원 교환권(5명) △다이소 모바일 금액권 3만 원 교환권(15명) △스타벅스 모바일 금액권 1만 원(80명)을 제공한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최대 연 8%라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고객이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애큐온저축은행은 고객과의 첫 만남을 소중히 여기며 유익하고 차별화된 금융 상품을 통해 고객 자산 형성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