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006260)그룹 계열 지주사인 예스코홀딩스(015360)가 'INVENI'(인베니)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형 지주 회사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
바뀐 사명은 '발견하다', '알아내다'는 의미의 라틴어에서 착안했으며, 새로운 가치 발견과 미래를 향한 확신을 상징한다.
INVENI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은 회사의 비전인 '2030 1&1'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기업가치 1조원, 투자 운용 규모 1조원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베니의 도시가스 사업 자회사인 예스코는 기존 사명을 유지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