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가 신임 대표이사로 양윤지 플랫폼Biz담당 상무를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신임 대표는 1996년 신세계그룹 공채로 입사해 신세계아이앤씨 플랫폼운영팀 팀장, 전략IT사업담당 상무, 플랫폼Biz담당 상무를 역임했다. POS,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IT서비스 분야를 두루 거친 개발자 출신 전문가다.
양 대표는 25일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신세계I&C는 “양 신임 대표의 선임으로 회사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리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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