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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미국 가전평가 1위… 대체거래소 확대, 친환경 산업 투자 가속화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삼성·LG 냉장고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 1위… 온도조절·에너지효율 최고 등급

대체거래소 종목 110개로 확대… 개인투자자 참여 높으나 기관·외국인 유입 저조

삼성E&A 14조원 역대 최대 수주… 그린수소 사업 본격화로 친환경 전환 가속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석권과 내 월급의 기적 [AI PRISM x D•LOG]


삼성전자(005930)LG전자(066570)가 미국 시장에서 냉장고 평가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미국 컨슈머리포트의 ‘2025년 최고의 상냉동 냉장고’ 평가에서 LG전자는 30인치와 33인치 모델이 각각 1위에 선정됐다.

대체거래소(ATS)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3월 17일부터 코스피 50개, 코스닥 50개 종목이 추가되어 총 110개 종목이 거래된다. 지난 4~13일 10개 종목의 대체거래소 거래 대금은 1315억 원으로, 같은 기간 한국거래소 거래 대금(4948억 원)의 26.6% 수준에 그쳤다.

국내 기업들의 친환경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E&A는 지난해 14조 4150억 원의 역대 최대 수주를 기록했다. 글로벌 수소기업 넬의 지분 9.1%를 인수해 그린수소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한편 삼성SDI는 2조 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해당 결정은 금감원의 첫 중점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 한국 가전의 글로벌 경쟁력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실시한 냉장고 평가에서 한국 기업들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LG전자의 30인치 모델이 최고점인 76점을 획득했다. 삼성전자의 28인치 모델은 7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들 제품은 온도 조절과, 에너지 효율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앞서 컨슈머리포트의 세탁기·건조기 평가에서도 LG전자가 2개 부문, 삼성전자가 1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 대체거래소 시장 확대

대체거래소 개장 2주간 개인 투자자의 참여는 활발했으나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참여는 저조했다. 특히 코스피보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참여가 더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삼성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코스닥 5개 종목의 넥스트레이드 거래 규모는 한국거래소의 절반 수준이었다. 코스피 5개 종목은 15% 수준에 그쳤다. 오는 24일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350개 종목이, 31일에는 800개 종목이 복수 거래될 예정이다.

■ 친환경 산업 투자 확대

삼성E&A는 지난해 총 14조 4150억 원 규모의 수주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글로벌 수소기업 넬의 지분 9.1%를 인수하며 그린수소 사업을 본격화했다. 넬은 1927년 세계 최초로 수전해 기술을 상업화한 기업으로,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소 생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삼성·LG 냉장고 美 소비자평가 1위



- 핵심 요약: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컨슈머리포트의 냉장고 평가에서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컨슈머리포트는 냉장고 내부에 온도 센서를 설치한 뒤 한 달 이상 테스트하며 540만 개 이상의 온도 데이터를 분석해 성능을 평가했다. 수천 명의 회원 설문조사까지 반영해 브랜드 신뢰성과 고객 만족도 점수도 포함해서 계산됐다.

2. 개미들만 산 대체거래소…외국인·기관 유입은 ‘숙제’

- 핵심 요약: 대체거래소 개장 2주간 개인 투자자 이용률은 높았으나 기관과 외국인 유입은 저조했다. 3월 17일부터 거래 종목이 110개로 확대된다. 지난 4~13일 10개 종목들의 한국거래소 거래 대금은 4948억 원에 달해 대체거래소가 한국거래소의 26.6% 수준에 그쳤다. 코스피보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참여가 더 활발했다.

3. 삼성E&A, 탄탄한 실적…에너지 전환 신사업 본격화

- 핵심 요약: 삼성E&A가 지난해 14조 4150억 원의 역대 최대 수주를 기록했다. 수주 잔고는 21조 3261억 원으로 약 2년 2개월치 일감을 확보했다. 삼성E&A 관계자는 “모듈화, 자동화 등 차별화된 수행 체계 적용과 원가 관리를 통해 주요 화공 프로젝트의 이익이 개선됐으며, 산업 환경 부문에서도 안정적 수익 구조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삼성E&A는 지분 인수를 발판 삼아 그린수소 플랜트 시장을 선점과 함께, 전해조 설치·운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나간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테슬라 ‘흔들’…대규모 리콜·점유율 추락 겹악재

- 핵심 요약: 테슬라의 2월 국내 전기차 점유율이 15.6%로 하락했다. 현대차·기아의 점유율은 70.4%로 지난해(60.1%)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테슬라의 주력 모델인 모델Y가 출시된 지 5년이 돼 가면서 현대차와 기아의 새로운 전기차에 수요를 빼앗겼다. 지난해 테슬라코리아의 리콜 대수는 21만 136대로 2023년(1만 3992대) 대비 1401.8% 증가했다.

5. “수도권 집값 하반기 이후 본격 회복”

- 핵심 요약: KB경영연구소가 부동산 전문가와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수도권 주택시장 회복 시점을 2025년 하반기로 예상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공인중개사 중 41%, 부동산 전문가 중 36%가 올 하반기를 회복 시점으로 전망했다. 비수도권 주택시장은 2026년 이후에나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부동산 전문가 70%와 공인중개사 68%는 “올해 안에 수도권 주택 전세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6. 금감원 ‘유상증자 중점심사 1호’는 삼성SDI

- 핵심 요약: 금융감독원이 삼성SDI의 2조 원 규모 유상증자를 중점심사 대상 1호로 선정했다. 소액주주 비중이 61.72%(39만 852명)에 달해 대규모 증자에 따른 주주 권익 보호 필요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삼성SDI가 밝힌 유상증자 모집액은 예정 발행가액(16만 9200원) 기준 2조 1억 원으로, 2022년 4월 삼성바이오로직스 유상증자(3조 2008억 원) 이후 최대 규모다. 유상증자 발표 전날 주가가 4.23% 하락하고 투자신탁에서 650억 원 순매도가 발생해 사전 정보 유출 의혹도 제기됐다.

[키워드 TOP 5]

한국 가전 경쟁력, 대체거래소 확대, 그린수소 사업, 전기차 시장 변화, 유상증자 심사, AIPRISM, AI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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