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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올해의 광고상서 2년 연속 최고상

‘식구의 부활’ 캠페인, 그랑프리 수상

"따뜻한 집을 감정적으로 풀어내"

자료 제공=KCC건설




KCC건설은 스위첸의 캠페인 ‘식구의 부활’이 제32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전체 부문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의 광고상은 대한민국 광고 관련 학회를 대표하는 한국광고학회가 주최하는 권위 있는 광고 시상식이다. 1993년 처음 시행되어 올해로 32회째를 맞았다. 올해의 광고상 수상작은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우수성, 크리에이티브의 창의성 및 독창성, 캠페인의 효과성, 사회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식구의 부활’ 캠페인은 아빠가 만들어주는 간장 계란밥, 비오는 날의 김치전, 딸에게 위로를 전하는 매운 떡볶이, 생일 축하의 황태 미역국, 가족을 응원하는 돼지수육 구이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음식을 소재로 구성했다.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집이라는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풀어내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KCC건설 관계자는 “스위첸 브랜드가 이번 광고를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가 소비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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