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패스가 문화공연 특화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패스(X-PASS) NFT’의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X-PASS NFT 마켓플레이스는 문화공연 NFT 티켓과 다양한 문화공연 디지털 상품을 안전하고 투명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보유한 NFT를 자유롭게 거래하며 다양한 문화공연 연계 이벤트에 참여해 혜택과 보상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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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패스는 이번 베타 오픈을 기념해 ‘X-PASS 퓨즈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는 참가자들이 엑스패스가 발행한 NFT와 NFT, NFT와 토큰 등 가상자산을 조합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는 500명 가까이 참가했다. 당첨자에게는 테더(USDT) 또는 X-PASS 플랫폼 내에서 사용 가능한 XP 포인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X-PASS NFT 마켓플레이스는 향후 정식 출시를 통해 NFT 기반 이벤트와 리워드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엑스패스 관계자는 “X-PASS NFT 마켓플레이스는 단순한 거래 플랫폼을 넘어 문화공연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목표로 한다”며 “공연 기획사, 제작사, 아티스트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공연 NFT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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