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은 건설부문 계열사 삼환기업의 유창훈 대표가 충남 천안시의 시정발전 유공시민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유 대표는 다음 달 준공을 앞둔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쳐 주거환경과 도시미관 개선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단지는 총 293가구 규모로, 외관 일부에는 커튼월 룩 등 설계가 적용됐다.
유 대표는 “도시미관을 고려한 설계와 단지 앞 왕복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대하는 등 입주자들의 수요를 반영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건설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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