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4일 사외이사·감사위원 후보 추천위원회 열고 양인집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어니컴 회장과 전묘상 일본 공인회계사 등 2명을 새 사외 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사임 의사를 밝힌 최재붕, 진현덕 이사 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이외 이달 임기 만료를 앞둔 △곽수근 서울대 경영대 명예교수 △김조설 오사카상대 경제학부 교수 △배훈 변호사법인 오르비스 변호사 △윤재원 홍익대 경영대 교수 △이용국 서울대 법학전문대 겸임교수 등 5명의 사외이사와 1월 신한은행장으로 재선임된 정상혁 비상임이사는 재선임 후보로 결정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