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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도 매일 오네"…CJ대한통운과 손잡고 '스타배송' 강화

CJ대한통운 ‘오네’와 G마켓 스타배송 서비스 강화

주말에도 빠르게 도착하는 신속 배송 솔루션 제공

사진 제공=G마켓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 CJ대한통운과 함께 ‘스타배송’ 이용 고객을 위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스타배송은 100% 도착보장을 목표로 구매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배송해 주는 도착보장 서비스다. 올해 1월부터는 CJ대한통운의 매일 오네(O-NE) 서비스를 그대로 적용하면서 스타배송 역시 일요일 배송을 시작해 주 7일 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스타배송은 G마켓이 보유한 동탄물류센터에 입고된 14개 카테고리, 약 15만 개의 상품에 적용된다.

G마켓은 스타배송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배송은 오네로 오G’ 행사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스타배송이 적용된 상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경품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선택하고 원하는 제품을 고르면 추첨을 통해 총 777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스타배송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전용 쿠폰을 받아 스타배송 구매 시 적용하면 된다.

G마켓 관계자는 “스타배송은 주 7일 내내 빠른 배송을 통해 구매고객의 쇼핑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서비스”라며 “올해 스타배송 확대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올해부터 주7일 배송과 택배기사 주5일 근무를 기반으로 하는 ‘매일 오네’ 서비스를 시작하며, 빠른 배송이 필수적인 이커머스 업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G마켓과 같은 이커머스 플랫폼 외에도 식품, 패션, 홈쇼핑, 해외직구 등 다양한 업계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 중이다. 주말에도 끊김 없이 빠르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되면서 소비자 만족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공동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오네’의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사와 공동 마케팅을 다각도로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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