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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비상계엄 후 84일, 제 삶에서 가장 힘든 날이자 감사·성찰의 시간”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헌법재판관들이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에 입장해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이후 84일이 제 삶에서 가장 힘든 날이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5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 최종 진술 자리에서 “힘든 날이었지만, 감사와 성찰의 시간이기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저 자신을 다시 돌아보면서, 그동안 국민들께 과분한 사랑을 받아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께서 일하라고 맡겨주신 시간에 제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송구스럽고 가슴이 아팠다”며 “여전히 저를 믿어주고 계신 국민들의 모습에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고 설명했다. 또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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