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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 신임 회장으로 이동훈 켐트로스 대표 선출

26기 정기총회 통해 신임 회장 및 임원단 선임

“밸류업 지원 사업 확대…질적 성장 위해 최선”

올해 경영 목표로 경쟁력·전문성 제고 등 설정

이동훈 코스닥협회 신임 회장. 사진 제공=코스닥협회




이동훈(사진) 켐트로스(220260) 대표가 제14대 코스닥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코스닥협회는 25일 ‘제26기 정기회원총회’를 열고 14대 신임 회장으로 이동훈 켐트로스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기업을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코스닥 상장사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성장동력 창출 및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네트워크 및 내실있는 대외 협력을 강화하는 등 코스닥 기업의 질적인 성장을 위해 협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코스닥협회는 이날 총회를 통해 신규 임원 선임 및 올해 사업 계획 등도 확정했다. 윤경원 인트론바이오(048530)테크놀로지 대표 등 총 6명이 신임 부회장으로, 마점래 엠오티(413390) 대표와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200130) 대표 등 총 11명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올해 사업 목표로는 △코스닥 경쟁력 제고 △경영 환경 변화에 따른 회원사 지원 확대 △네트워크 확대 및 소통 활성화 등 협력 강화 △코스닥 브랜드 가치 제고 △협회 사무국의 전문성·효율성 제고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미래를 선도하는 성장의 나침반, 코스닥’이라는 표어를 설정하며 코스닥 기업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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